'나는 자네의 친구'라고 말로는 곧잘 지껄여대지만

그러나 친구를 위해서 실제로 아무런 일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사람은 진실한 친구가 아니다. 


친구들에게 허풍이나 떨면서

전혀 그 말대로 실천에 옮기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은 '말만 많고 행동이 없는 자'이니라. 


지금은 아무리 고달프더라도

인간으로서 지고 가야 할 짐을 묵묵히 지고가라. 

그러면 마침내는 기쁘고 넉넉한 결과가 있을 것이니. 


한적함과 평온을 맛본 사람은, 

저 진리의 감로를 마셔 본 사람은,

죄악으로부터,

그리고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Posted by 파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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