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으신 이여, 욕망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그 진리를 나에게 말해 주십시오.

그 진리를 잘 관찰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나는 오직 나 자신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욕망의 이 거센 물결을 훨씬 넘어서


스승:

헤마까여, 이 세상에서 보고 듣고

생각하고 분별한 이 모든 것에 대하여

불같이 타오르는 욕망을 제거하는 것이

니르바나, 저 불멸의 경지가 아니겠느냐.


이를 잘 이해한 사람은 생각이 깊고 조용하다.

왜냐하면 그는 평화롭고 성스러운

저 진리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제 이 세상에서 모든 집착을 훨씬 넘어서 있다.

Posted by 파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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