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숫타니파타 네번째, 시의 장 - 7. 구도자 티사메티야
불교말씀/숫타니파타 2015. 2. 20. 04:18 |구도자 티사메티야가 말했다:
친구여,
마이뚜나(성행위)를 너무 밝히는 자의
파멸을 말해 주게나.
자네의 말을 듣고 나서
나 또한 은둔의 삶을 택하고자 하노라.
스승의 대답:
친구여, 마이뚜나를 너무 밝히는 자는
마침내 진리의 가르침을 잃어버리고
사악한 길로 접어들게 되나니
이는 그 자신 속에 잠재해 있는 비열한 근성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홀로 수행자의 길을 잘 가다가
마이뚜나의 유혹에 그 자신을 맡기는 사람은
마치 달리던 차가 그 길에서 빗나간 것과 같다.
사람들은 그를 비열한 인간, 속된 인간이라
부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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