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비용이란 무엇인가?
경제상식 2013. 11. 2. 09:21 |자본비용은 특정 투자안을 실행했을 경우 요구되는 최저수익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본예산에 대한 적절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투자대안의 위험도 파악과 함께 위험과 기대수익률의 관계에 따라 자본비용을 추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자본비용은 투자 자체의 위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자본비용은 자금의 운용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자금이 어디서 조달되었느냐, 즉 자금의 원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투자결정은 투자에 소요되는 자금의 투입과 투자의 가치에 따라 독립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자금조달이 어떻게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자본비용을 추정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이 있다. 가중평균자본비용은 기업이 여러 형태로 자본비용을 조달하며, 기업 입장에서 볼 때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포함한 각 자본들의 비용을 모두 감안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기 때문에 기업 전체의 자본비용이며 기업 전체에 대한 요구수익률이 된다.
<출처: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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